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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2023 한국 최고 부자’ 1위는?

by 쏠쏠이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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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 최고 부자’ 섬네일 이미지

 

 

포브스 선정 ‘2023 한국 최고 부자’ 1위는?

이재용·김범수 다 제치고 부자 1위는 김병주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50대 부자’ 순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변이 일어났다. 국내 최고 부자 자리에 사모펀드 전문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올랐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재벌가가 1위를 차지했던 데 비해 2021년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 회장, 2022년 김범수 카카오 의장에 이어 올해 김병주 회장까지 자수성가 부자들이 대한민국 부의 지도를 바꾸고 있다.

 

2023 대한민국 50대 부자 1위에 오른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
2023 대한민국 50대 부자 1위에 오른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

 

포브스는 대한민국 50대 부자의 총자산이 지난해 1300억 달러에서 1060억 달러로 18% 감소했다고 산출했다.

 

그 배경은 원화 약세와 함께 한국 주식시장이 지난 12개월 동안 아시아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코스피지수는 금리 인상과 한국 전체 수출의 1/3을 차지하는 기술제품에 대한 수요 침체로 인해 9% 하락했다.

 

이에 따라 자산이 증가한 대한민국 부호는 극소수이며, 이 중 두드러진 인물이 바로 사모펀드 전문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다.

 

올해 최초 1위에 등극한 김 회장이 이끄는 MBK파트너스는 260억 달러 자산을 운용한다. 새로운 투자 덕분에 김 회장의 순자산은 전년 대비 20억 달러가 증가한 97억 달러(약 12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2023 한국 자산가 순위

 

3년 연속 2위 자리를 지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메모리칩과 스마트폰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자산이 전 년보다 줄어 80억 달러(10조 5000억원)를 기록했다.

 

국내 바이오업계의 대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해 69억 달러에서 57억 달러(7조5000억원)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위였던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는 자산이 전년 대비 거의 반토막 난 50억 달러(6조5800억원)로 집계돼 5위로 하락했다. 독점 지위에 대한 비판 이후 카카오 주가가 하락한 영향이다.

 

또 암호화폐의 경기침체 때문에 거래량 기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은 자산이 74%나 감소했다. 지난해 9위였던 송 회장은 억만장자 지위에서 탈락했으며 9억 5000만 달러(6조 5800억원)로 집계돼 41위로 하락했다.

 

포브스 선정, 2023 대한민국 부자 순위(TOP 10)

[1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97억 달러)


[2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80억 달러)


[3위]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57억 달러)


[4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최고비전제시책임자 (51억 달러)


[5위]
김범수 카카오 의장 (50억 달러)


[6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49억 달러)


[7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41억 달러)


[8위]
고 김정주 넥슨 대표의 자녀 김정민, 김정연 자매 (36억 달러)


[9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34억 달러)


[10위]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33억 달러)

- 출처 : 포브스코리아,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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