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인플레이션4

[경제용어] 히트플레이션 - 기후위기로 밥상물가 폭등 히트플레이션 - 기후위기와 밥상물가 폭염에 물가·공급망 직격탄…‘히트플레이션’ 덮친다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국제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주요 작물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물론 물류망도 직격탄을 맞으면서 폭염이 광범위한 물가 폭등으로 이어지는 ‘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다.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생활 전반의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켜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이 장기적으로 건설 노동자의 생산성을 제한하고 자본투자를 감소시켜서 미국 경제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한국일보 2024. 6. 18 기사에서  ‘히트플레이션 (Heatflation)’은 열을 의미하는 ‘히트(Heat)’와 ‘인플.. 2024. 6. 22.
[경제용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경제 용어 풀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란 기존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의 크기나 수량 등을 줄여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리는 판매 방식을 말합니다. 영국 경제학자 피파 맘그렌이 2015년 만든 용어로, '줄어들다'라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나타내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패키지 다운사이징(Package Dounsizing)'이라고도 해요. 슈링크플레이션은 주로 가공식품 제조업계들이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가격 인상의 대안으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기업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때 가격 인상, 가격이 낮은 원재료로의 변경, 제품 용량 축소 등을 추진할 수 있는데, .. 2023. 11. 19.
[경제용어] 스킴플레이션, 스크루플레이션 [경제용어] 스킴플레이션, 스크루플레이션 ❒ 스킴플레이션(skimflation) ‘스킴플레이션(skimflation)’은 ‘인색하게 굴다’, ‘찔끔 주다’는 의미의 단어 스킴프(skimp)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말이다. 미국 연방의회 경제위원회의 앨런 콜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만들어 낸 신조어다. 물가가 상승했지만 오히려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스킴플레이션은 음식점이나 주유소, 백화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비자가 알게 모르게 마주치는 현실이다. 최근 패스트푸드점에서 버거를 주문할 때 수급 어려움으로 원재료인 양상추 대신 양배추가 제공됐는데 이는 스킴플레이션의 전형이라 볼 수 있다. 제품값은 그대로지만 재료는 양상추보다 더 싼 양배추가 들어.. 2022. 6. 14.
푸틴플레이션, 런치플레이션…인플레 현상으로 등장한 신조어들 “이게 다 푸틴 때문이야” 푸틴플레이션을 아십니까? 런치플레이션, 베케플레이션…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등장한 신조어 모음 ‘월급 빼곤 다 오른다’는 말이 나올 만큼 안 오르는 게 없는 살벌한 인플레이션의 시대.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신조어도 많아졌다. 최근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다양한 신조어를 살펴보자. ❒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 '런치플레이션'에 직장인 점심 부담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은 점심을 뜻하는 런치(Lunch)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한 단어다. 외식 물가가 급증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칼국수 한 그릇이 8000원, 냉면 한 그릇이 1만원이 넘는 상황이다 보니 일부 직장인들은 집에.. 2022. 6.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