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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용어68

[주식용어] 어닝 시즌, 어닝 쇼크, 어닝 서프라이즈 ▨ 어닝 시즌 다음 주(4월 1일~4월 5일) 주식시장은 1분기 어닝시즌(실적 발표가 집중되는 기간)에 대한 기대감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성장 기대감과 삼성전자를 필두로 열릴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발표 등은 상승 요인이다. 반면 증시 상승으로 인한 버블 우려와 미국 물가 불안은 하락 요인이다. -이투데이 2024. 3.30 기사에서 어닝시즌(Earning Season)은 본래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를 말하며, 최근에는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한다.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기업별 주가가 많이 움직이게 된다. 주식시장이 약세장인 경우에는 기업의 성장성보다.. 2024. 4. 13.
[주식용어] 상따 vs 하따 [주식 용어] 상따 vs 하따 ‘따상’ ‘따상상’ ‘따상상상’은 주식 투자자를 흥분시키고 환상을 심어준다. 초기 투자금이 급격히 불어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투자 전문가는 “투자자들은 오늘 상한가를 친 주식이 내일 다시 오를 것이라고 예측하는 성향이 있다”고 말한다. 오르는 주식은 계속 오를 것 같고, 내리는 주식은 계속 추락할 것 같다고 두뇌가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투자자 심리를 역이용해 ‘상따(상한가 따라잡기)’라는 투자 기법도 생겨났다. 상한가 치는 종목을 산 뒤 그 다음날 개장 후 10분, 즉 오전 9시 10분 이내에 주식을 모두 매각해 매일 10%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투자기법이다. 10분이 지나면 사람들이 냉정해지면서 매물을 쏟아낸다고 본다. - 조선일보 2020... 2024. 4. 13.
[경제용어] 황금낙하산(Golden Parachute) 황금낙하산(Golden Parachute) ‘황금낙하산’이란... 한 기업이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비하여 기존 경영진의 신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우는 전략을 말하며, ‘골든패러슛’이라고도 한다. 기업이 매수되어 경영자가 해임될 경우에 대비하여 퇴직금 또는 일정기간의 보수를 보장하는 고용계약을 회사와 사전에 맺는 것이다. 임기 전에 퇴직할 경우 거액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저가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방법 등이 있다. 황금낙하산,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방어수단 회사와의 고용계약에 이러한 규정을 만들어 두는 것은 직접적으로 경영자의 신분을 보장하는 것이 되는 동시에, 매수비용을 상승시키는 것이 되기 때문에 매수에 대한 방어책으로서도 유용하다. 최대주주나 경영진의 지분.. 2024. 4. 8.
팻 핑거(Fat Finger), 굵은 손가락의 실수? 팻 핑거, 굵은 손가락의 실수 ‘팻 핑거’란 팻 핑거(Fat Finger)는 '굵은 손가락'이라는 뜻으로, 주로 증권시장 트레이더들이 컴퓨터로 주문을 입력할 때 굵은 손가락 때문에 자판을 잘못 눌러 생긴 오타에서 유래됐다. 즉 ‘팻 핑거’는 손가락이 두꺼워 컴퓨터 키보드로 주문하는 과정에서 거래량이나 가격 등을 잘못 입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투자자는 물론이고 거대 금융회사가 순간의 실수로 엄청난 손실을 보는 주문 실수도 '팻 핑거'라고 부른다. ‘팻 핑거’ 사례 2010년 5월 미국의 한 투자은행 직원이 100만 단위의 거래를 10억 단위의 거래로 잘못 눌러 15분 사이에 다우존스 평균주가가 9.2% 하락했다. 일본에서는 2005년 미즈호증권 직원이 61만 엔짜리 주식 1주를 팔려다가 실수로 주식 6..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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