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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따라 살거야! 펭귄 효과 & 퍼스트 펭귄 펭귄 효과 & 퍼스트 펭귄 친구 따라 강남 간다~ ‘펭귄 효과‘ 무리 생활을 하는 펭귄. 육지에서 주로 생활하지만 배가 고프면 바다로 뛰어들어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하지만 바닷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있어 들어가길 주저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펭귄들은 빙산 끝에서 서로 눈치만 보고 모여 있다가, 한 마리 펭귄이 바닷물로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들도 줄줄이 바다로 뛰어드는 행동 패턴을 보인다. 상품을 앞에 두고 구매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종종 펭귄에 비유된다. 이를 '펭귄 효과(Penguin effect)'라고 부른다. 펭귄 효과는 물건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가 다른 사람들이 구매하기 시작하면 자신도 그에 자극돼 덩달아 구매를 결심하는 형태를 일컫는 말이다. 자신의 소신만으로는 제.. 2022. 6. 21.
비둘기파 VS 매파 VS 올빼미파는 뭘까? 비둘기파 VS 매파 VS 올빼미파 요즘 우리 증시의 '빅 이슈'는 단연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이다. 빅스텝(기준금리를 0.5% 올리는 것)이냐, 자이언트스텝(0.75% 올리는 것)이냐 불확실성 속에 우리 증시는 크게 요동쳤다. 이 가운데 '매파', '비둘기파'와 같은 용어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금리인상 기사에 매와 비둘기라니, 대체 비둘기와 매가 금리인상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 매파? 비둘기파? 매와 비둘기의 이미지를 상상해보자.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 통용되는 만큼 뭔가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반면 매파는 사나운 느낌이다. 금리 인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FOMC를 구성하는 여러 명의 연준위원들 중 금리를 올려 긴축을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세력을 '매파', 반대로 .. 2022. 6. 19.
[경제용어] 빅스텝 VS 자이언트스텝 [경제용어] 빅스텝 VS 자이언트스텝 미국 금리인상, 빅스텝보다 더 큰 자이언트스텝 최근 신문에 '자이언트스텝'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연준은 미국 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데 이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75bp(0.7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 자이언트스텝은 기준 금리를 75bp(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뜻한다. 자이언트가 붙은 이유는 영단어 자이언트의 뜻 거대한, 위대한처럼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걸 빗댄 표현이다.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금리.. 2022. 6. 19.
만 나이가 도입되면 국민연금 받는 시기 늦어질까? 만 나이가 도입되면 국민연금 받는 시기 늦어질까? 만 나이 표준화가 되면 국민연금을 1년 더 내야 할까?! 최근 나이를 세는 방법을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태어나자마자 한 살이 되고, 새해가 되면 한 살씩 늘어나는 나이 계산법과 만 나이를 혼용하여 사용해왔다. 만 나이가 표준화된다면 각종 행정 서비스와 계약 체결 및 해석에 발생하던 혼선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다. 만 나이가 표준화된다면 대한민국 국민은 최대 2살까지 어려질 수 있는데, 이렇게 나이가 젊어지면 국민연금을 받는 시기도 달라지는 걸까? ​ 국민연금 나이 기준은 원래도 만 나이! 결론부터 말하면 국민연금 받는 시기는 달라지지 않는다. 국민연금에서 정한 나이 기준은 원래 만 나이이기 ..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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