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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2

[경제용어] 체리피커(cherry picker), 체리슈머(cherry-sumer) [경제용어] 체리피커(cherry picker), 체리슈머(cherry-sumer)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관련 혜택만 챙기는 소비자를 ‘체리피커(cherry picker)’라고 한다. 케이크 위에 올려진 맛난 체리만 빼 내어 먹는 행위를 비유한 용어다. 원래는 신용카드 발급 때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 혜택만 누리고 정작 카드는 사용 않는 고객을 일컫다가 최근 의미가 확장되었다. 김난도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에서 이보다 진일보된 개념으로 ‘체리슈머(cherry-sumer)’라는 신조어를 소개했다. 체리슈머는 실속형 소비자를 의미한다. 케이크에 올려진 달콤한 체리만 속속 골라 먹듯 구매는 하지 않고 혜택만 챙기는 사람을 지칭하는 ‘체리피커(Cherry Picker)’에 ‘소.. 2023. 6. 13.
푸틴플레이션, 런치플레이션…인플레 현상으로 등장한 신조어들 “이게 다 푸틴 때문이야” 푸틴플레이션을 아십니까? 런치플레이션, 베케플레이션…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등장한 신조어 모음 ‘월급 빼곤 다 오른다’는 말이 나올 만큼 안 오르는 게 없는 살벌한 인플레이션의 시대.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신조어도 많아졌다. 최근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다양한 신조어를 살펴보자. ❒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 '런치플레이션'에 직장인 점심 부담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은 점심을 뜻하는 런치(Lunch)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한 단어다. 외식 물가가 급증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칼국수 한 그릇이 8000원, 냉면 한 그릇이 1만원이 넘는 상황이다 보니 일부 직장인들은 집에..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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