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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주식 살걸, 팔걸, 뺄걸 ‘껄무새’ 되지 않는 방법은?

by 쏠쏠이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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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무세 섬네일 이미지

 

 

‘그때 1000만원이 아니라 1억원을 투자할걸’

‘그때 10만원이라도 수익 났을 때 팔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살걸' ‘팔걸' ‘뺄걸' ‘할걸'처럼 과거를 후회하는 ‘~걸'이란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한다는 뜻의 ‘껄무새’가 신조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슴을 치고 있는 껄무새 투자자들을 위해, 신승진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이 알려주는 투자자별 처방전을 정리했습니다.

 

 

살걸, 팔걸, 뺄걸 ‘껄무새’가 되지 않으려면...

 

미국발 금리 상승으로 거시 경제 흐름도 바뀌고 주도주도 변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투자 종목을 다변화해서 포트폴리오로 투자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수익률 하락과 같은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 무작정 버티는 ‘바이 앤드 홀드(사서 묻어두기)’ 전략으로는 현재 상황과 같은 변동성과 리스크에 대응하기 어렵다.

 

구만전자에선 사지 말걸!

 

“구만전자에선 사지 말걸...”

 

지난 1월 삼성전자 주주에 이름을 올린 회사원 A씨.

당시만 해도 ‘누구는 주식해서 외제차로 바꿨다'라든가 ‘한 달 전에 샀는데 벌써 더블'이라면서 온통 주식 얘기뿐이었다.

 

주식은 도박이라고 멀리하던 A씨도 마음이 초조해졌고, 결국 3년간 부었던 적금 만기일에 삼성전자 주주가 됐다. 주당 9만1000원이었다.

 

하지만 A씨는 말 그대로 주가 고점을 알리는 ‘인간 지표'였다. 지난 1월 11일 최고가 9만6800원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이후 계속 미끄러지더니 3월 말엔 8만1400원에 마감했다. 원금 대비 10% 넘게 손해다.

 

껄무새가 된 A씨에게 필요한 투자 궁합은 무엇일까?

 

신 연구위원은 “매수 타이밍이 단기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삼성전자는 중장기적으로 비메모리 반도체에서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턴어라운드와 경기 개선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자동차 배터리 3총사(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를 보유하라”고 권했다.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가 상대적으로 성숙기에 진입한 산업이라면, 자동차 배터리는 성장기에 진입한 산업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작년부터 주식 시작할걸

 

 

“작년부터 주식 시작할걸”

 

평생 예·적금으로 재테크를 해왔던 B씨.

 

주식 투자는 남의 일이라고 여겼지만 이자가 너무 낮아지니 자연스럽게 주식에 눈이 간다. 신 연구위원은 “B씨처럼 주식이 처음이라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권한다”면서 “여러 종목을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직접 투자보다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TF란 주식처럼 상장돼 거래되는데, 특정 지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상품이다. 특히 고배당주 ETF는 배당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하락장이 오더라도 주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이 장점이다.

 

배당주는 미래 가치가 높은 성장주처럼 화끈한 상승 화력은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안정적인 이익을 꾸준히 내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자에게는 적절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단독투자와 분산투자 수익률 차이를 나타낸 도표

 

 

수익 났을 때 팔걸

 

“수익 났을 때 팔걸”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 투자한 주주들 중에는 ‘봄이 왔지만 아직 계좌는 한겨울'인 경우가 적지 않다.

 

회사원 J씨가 그런 경우다. 그동안 세금이나 환율 때문에 멀리했던 미국 주식에 눈을 돌리고 적정 가격이라고 생각되는 792달러에 테슬라를 매수했다. 주가는 정신없이 오르더니 지난 1월 25일엔 900달러까지 찍었다.

 

하지만 이후 주가가 흘러내리더니 3월 말 기준 테슬라 주가는 667달러. 원금을 까먹고 있는데, 얼마 전엔 주가 앞자리에 5자까지 찍혀 마음이 편치 않다.

 

신 연구위원은 “J씨에게 제안하는 찰떡 투자 궁합은 소비재, 그중에서도 명품관련주”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여행 대신 보복적 소비가 명품 구매로 이어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압도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지닌 루이비통(LVMH)과 백화점 중에서도 명품 매출 비율이 높은 신세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분석에 따르면, 올 1분기 테슬라 단독 투자 수익률은 -7%로 부진하지만, 포트폴리오에 테슬라와 LVMH, 신세계 등 3 종목을 나눠 담았다면 6.4%의 수익을 거뒀다.

 

- 조선일보 <삼성증권의 포트폴리오 처방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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