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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17

워런 버핏은 장기투자만 할까? 그에 대한 7가지 오해 워런 버핏의 투자에 관한 7가지 오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워런 버핏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투자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거나 심지어 오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버핏은 집중 투자를 강조하고 코카콜라, 질레트 등 소비재 산업을 좋아하며 거의 영구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또 버핏은 레버리지 이용을 싫어하고 파생상품을 혐오하며 DCF(현금흐름할인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능력범위 안에만 머무는 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맞는 부분도 있지만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면도 많은데요. 워런 버핏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7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버핏은 집중적으로 투자한다2. 버핏은 영원히 보유한다3. 버핏은 소비재 산업을 좋.. 2024. 9. 13.
[주식투자노트] 상대가치보다 절대가치로 평가하라 상대가치보다 절대가치로 평가하라 '주식투자'는 가격과 가치를 비교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여기서 주식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은 무척이나 다양하지만, 크게 나누자면 상대가치법과 절대가치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적용이 쉽고 논란이 적어 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상대가치법'에는 대표적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이 있는데, 다른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를 비교하는 방법이죠.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의 주당이익이 1,000원인데 주가는 그 10배인 1만원에 거래되고, B주식은 주당이익이 2,000원인 데 비해 주가가 그 8배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B주식이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가치 평가 방법은 몇 가지 한계점이 존재합.. 2024. 7. 8.
금리와 주가 관계 ‘금리 오르면 내 주식 떨어질까’ 금리 오르면 내 주식 떨어질까? 기준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떨어질까요? 원론적으로는 떨어집니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부채와 조달비용도 오릅니다. 기업은 자금을 조달해 설비를 확충하고 투자를 늘려 매출을 올려야 하는데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나면 소극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죠. 실적 개선이 줄면서 주가도 내려가게 됩니다. 특히 기술주의 경우 대규모의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금리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실제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시그널만 보내도 나스닥 지수 흐름이 흔들리곤 합니다.  로블록스, 유니티 소프트웨어 등 매출이 받춰주지 않는 기술주 또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은 연초 대비 68.37% 떨어졌습니다. 투자 매력 또한 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 2024. 7. 7.
커버드콜 ETF, 과연 만능일까? 커버드콜 ETF, 과연 만능일까?'수익은 제한, 손실은 무제한'무턱대고 들어가면 손해  "노후에 배당으로 살아야지" 월배당 ETF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매달 배당을 받는다는 점이 조기은퇴족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시중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죠.  많은 월배당 ETF 중에서도 특히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사용한 상품의 인기가 큽니다. 수익성이 가장 높은 ETF들이 대부분 커버드콜 전략을 쓰거든요. 커버드콜은 무엇이고 어떻게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냈을까요?  먼저 커버드콜의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A주식 1개를 1만원에 샀다고 생각해보세요. 보통 수익을 내려면 A주식이 오르기를 기다려야 하죠. 하지만 당장 수익을 내고 싶은 여러분은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안하죠.  "..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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