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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마인드] 일본 상위 3% 부자의 특징 3가지

by 쏠쏠이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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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위 3% 부자의 3가지 특징

 

일본 부자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온몸을 명품으로 휘감고, 값비싼 차를 타고, 사치스러운 식사를 하면서 돈을 펑펑 쓰면서 살고 있을까.

 

일본에서 부자라고 하면 현금성 자산을 1억 엔(9억 8000만 원)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때 1억엔 기준은 예적금, 주식, 채권, 펀드, 보험 등 순수한 금융자산 합계다. 거주 주택이나 은행 대출 등은 전부 제외된다.

 

마치 한국의 현금 10억 원처럼, 일본 젊은층 사이에선 1억 엔이 일종의 꿈의 숫자로 여겨진다.

일본에서 출간되는 재테크 책 제목에는 ‘1억엔 자산가 되기’와 같은 유형이 많다. 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을 뜻하는 유형어 중에 ‘오쿠리비토’가 있는데, ‘1억’과 ‘인간’을 합한 것이다.

 

노무라종합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순수 금융자산이 1억 엔이 넘는 부자는 총 149만 가구로,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은 364조 엔(약 3600조 원)에 달했다. 전체 가구의 2.8%다.

 

참고로 한국은 2021년 기준 금융자산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이 모두 42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8% 정도를 차지한다.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2883조원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자료).

 

그렇다면 현금 자산을 1억 엔 이상 보유해 상위 2.8%에 속하는 일본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온라인 경제매체인 LIMO가 소개한 일본 부자들의 특징 3가지를 자세히 알아보자.

 

 

1. 푼돈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

 

부자들은 돈을 아무렇게나 쓰지 않는다. 인생관부터 생활습관까지 사물을 판단하는 기준은 ‘투자’다.

 

물건을 살 때도 ‘정말로 이만큼의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을까’부터 생각한다. 그럴 만한 가치가 없다면 절대로 지갑을 열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체 가능한 물건이 있는지 살펴본다.

 

그래서 주변에서 간혹 구두쇠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 건 그만큼 ‘돈에 대한 가치 기준’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소액이라도 불필요한 것이라면 다른 방법을 고안해 낸다. 가령 은행 ATM에서 현금을 뽑을 때 수수료를 내야 한다면, 이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월급 이체, 목돈 예치 등 일정 조건을 갖추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 잠깐 쓰고 버리는 소비는 NO

 

일본 부자들 중엔 ‘환경(에코)’에 관심이 많아서 소비도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다. 이런 마음가짐은 결과적으론 비용 절약으로도 이어진다. 예를 들어 집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ED조명으로 바꾸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부자들도 명품옷을 좋아하긴 하지만, 한두 번만 입고 버리진 않는다. 가격이 다소 비싸도 디자인이나 품질이 좋은 명품 옷은 더 오래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만족감이 높고 효용도 높다고 생각한다.

 

망가진 부분이 있으면 수선해 입고,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보관할 때도 신경을 쓴다.

유행에 좌지우지되지 않으며 그보다는 ‘기능적인가’ 혹은 ‘입을 때 기분이 좋은가’ ‘오래 입을 수 있나’ 등을 중시한다.

 

 

3. 건강 관리에 신경 쓴다

 

일본 부자들이 자산 증식만큼이나 흥미를 갖는 것이 바로 ‘건강 관리’다. 비즈니스에서 최대 성과를 올려야 자산을 더 늘릴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우선 심신이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건강 관리를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아프면 불필요한 돈이 나가기 때문이다. 부자일수록 건강 관리를 위해 쓰는 돈은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매달 추가적으로 쓰는 돈’에 대해 조사했더니, 연봉 800만엔(약 7800만원)이 넘는 사람이 가장 돈을 많이 썼고, 연봉이 낮을수록 건강 관련 소비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검진도 꾸준히 받는데, 질병이 악화되기 전에 조기 발견해서 치료를 서둘러야 완치 확률도 높고 최종적으론 의료비도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헬스클럽, 스포츠센터 등에도 꾸준히 다닌다.

 

부자들은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고 평소에 노력도 하기 때문에 ‘난 100살까지 살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일반인은 ‘건강하면 장수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목표만 세우지만, 부유층은 건강할 때의 장점과 효과를 생각하면서 노력한다.

이처럼 부자들이 돈을 마구 쓴다는 것은 매스컴이 만들어낸 환상이고, 오히려 돈을 쓰는 것에 아주 까다롭고 철저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일본 부자들은 돈을 함부로 쓰기보다는 ‘절약가’로서의 면모가 더 강하다는 것이다.

 

- 조선일보 <왕개미연구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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