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할 수 있는 '부자‘ 되는 집 관리법 5가지
사람은 늘 공간 속에서 존재한다.
자신을 둘러싼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가꾸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까지도 결정된다.
- 야노 케이조
일본 건축가 야노 케이조는 현지의 내로라하는 부자들에게 집짓기 상담을 해주고 때로는 직접 그들의 집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약 4000명의 부자들 집을 봤던 경험을 살려 <부자의 방>이라는 책을 썼죠.
케이조는 부자들의 집을 구경하다보면 놀랍게도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깔끔하게 청소가 잘 되어 있고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다는 거죠.
그 중에는 지금 부자가 아닌 사람이라도 당장 따라할 수 있는 집 관리요령도 있습니다.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화장실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부자들은 화장실을 언제든 남에게 보여줄 수 있을 만큼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거기서 이불 펴고 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야노 케이조는 화장실이 더러우면 돈이 안 모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장실은 금전운과 건강을 불러오는 중요한 장소라고 말합니다.
위생상으로도 잘 정리 정돈된 화장실이 좋겠죠. 세면대를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물건들로 어지럽게 하지 말고, 변기도 항상 뚜껑을 덮어 '나쁜 기운'을 막는 게 중요합니다.
실제로 케이조가 만난 부자들 중에는 "화장실을 깨끗이 함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고 이야기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2. 거실에 TV 대신 책장을 둔다.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것이 부자들에겐 중요합니다. 가정 불화가 불행의 시작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죠. 가족들이 웃으며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 한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건 없을 겁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거실에 텔레비전이 아니라 책장을 설치합니다. 가족만의 도서관을 만들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고 모임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겁니다.
각자 말없이 스마트폰과 TV만 쳐다보는 집안 풍경, 이제 바꿔보세요.
3. 아이들의 공부는 열린 공간에서 하는 게 좋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집안은 부엌이나 거실과 가까운 공간에 공부책상을 만들어주세요. 어른이 언제든 도와줄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기질도 갖출 수 있죠. 또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사람들과의 소통을 즐기고 일할 때에도 독선이 아닌 협상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첫걸음이죠.
4. 남에게 자랑할 만한 장소(물건)를 만들어라.
야노 케이조는 집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집을 통해 꿈을 이루는 부자들은 반드시 집 안에 자랑하고 싶은 장소나 물건을 마련해둔다고 강조합니다. 누군가를 초대해 "이것 좀 보세요"라고 그것들을 소개하죠. 평소 과묵한 사람이라도 예외가 없습니다.
자신의 주변에 좋아하는 물건이 가득하면 그로 인해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더 의욕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음에 든 물건 덕분에 집이 더 사랑스러워지겠죠.
5. 부모만 앉는 전용 의자를 둔다.
부자들의 집에 가보면 집안 어른이나 부모만 앉는 특별한 자리가 있다는데요. 이를 통해 아이는 자연스레 부모가 얼마나 중요하고 존경받아야 할 존재인지를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일종의 서열 교육인 셈인데요. 물론 여기에 대해선 반대 의견도 있을 수 있겠죠. 케이조는 한 집안의 어른을 대접하고 응원해준다면 자부심과 자신감이 생겨 집 밖에서의 일도 순탄하게 풀린다고 설명합니다.
- 출처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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