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토마스민1 다보스포럼, 세계경제포럼(WEF) 알아보기 국제 경제에 큰 영향력을 가진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의 저자 코난 도일이 스위스 다보스에 묵었던 건 아내의 결핵 치료 때문이었다. 19세기 말 다보스는 결핵 환자들의 요양지로 이름난 곳이었다. 알프스 고지 1520m에 자리잡은 이 조그만 산악마을은 맑은 공기와 탁 트인 경관으로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도일은 다보스에서 스키를 배웠다고 자랑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독일의 소설가 토마스 만 역시 폐병에 걸린 부인과 지낸 다보스의 일상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그는 그곳의 분위기와 요양하던 사람들과의 체험을 소설로 만들었다. 12년 만에 완성된 작품이 바로 그의 대표작 이다. 코난 도일과 토마스 만의 덕택인지 몰라도 다보스는 20세기 초 유럽인들이 꼭 들르고 싶어했던 명소였다. 1년의 절반이 설경으로 덮.. 2024. 8.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