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96 [경제용어] 뱅크런, 펀드런, 본드런 뱅크런(Bank Run)예금보호한도가 2001년부터 24년째 유지되는 동안 보호되지 않는 예금 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이후 정치권에서 예금보호한도를 두 배 늘리는 등 관련 법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정부와 금융권이 난색을 표하고 있어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한국일보 2024.9.23. 뱅크런(Bank Run)은 은행의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말한다. 은행이 부실해질 것을 두려워한 예금자들이 돈을 찾기 위해 은행으로 달려간다(run)는 데서 유래됐다.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은 은행의 재정 건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관적으로 인식하면 그동안 저축한 돈을 인출하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러면 예금으로 다양한 금융 활동을 하고 거기에서 수익을 창.. 2024. 10. 7. [경제용어] 듀레이션 쉽게 이해하기 듀레이션 쉽게 이해하기 개인의 채권 투자 동향과 투자 포인트최근 2년간 개인 투자자가 채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어났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원화채권 시장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에 불과했다.지금은 개인이 국채를 비롯해 고금리 채권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개인의 원화채권 보유 잔고는 54조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2,120조원 규모의 국내 채권시장 전체 잔고의 2.5%를 차지한다.듀레이션(duration)은 투자자금의 평균 회수기간을 의미한다. 당연히 채권 만기가 길어질수록 듀레이션은 증가한다. 개인이 보유 중인 채권 듀레이션도 최근 5.15년까지 확대됐다.- 한국경제 기사 2024.9.5. ▶ 듀레이션(Duration) 뜻 듀레이션은 현재가치를 기준으로 채권에 투자한 원금을 .. 2024. 10. 6. [경제용어] 경제고통지수, 경제불쾌지수 경제고통지수(경제불쾌지수) 미국 대선 승자 예측한 '경제고통지수'···"해리스에 유리“ 지난 1980년 이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성공적으로 예측해온 '경제고통지수'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회사 스트라테가스 분석 결과 현재 고통지수는 7.02로 현 정당이 선거에서 패배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보다 낮았다고 10일 CNBC가 보도했다. 스트라테가스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대선에서 현 정당인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선 7.353보다 낮은 수준이 필요하다. 이 수치보다 낮다는 것은 유권자들이 경제에 대해 현 집권당을 몰아낼 만큼 '비참'하게 느끼고 있진 않다는 의미다. 고통지수는 미국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에 실업률을 더한 것으로 경제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의 강도를.. 2024. 10. 5. '고향사랑기부제'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받는다 고향사랑 기부제로 기부금 세액공제에 답례품까지! 고향사랑 기부제란? 2023년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주는 제도다. 고향사랑 기부제가 쏠쏠한 세테크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지자체들이 앞다퉈 제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 기부제에서 ‘본인의 거주지’는 주민등록상 자기 주소를 의미한다. 본인이 속한 광역시·도를 모두 포함한다. 예컨대 경기 수원시에 살고 있다면 수원시와 경기도(본청)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기부가 가능하다. 단 하남시, 평택시 등 수원시를 제외한 경기 지역 내 다른 시에는 기부할 수 있다. 현재 고향사랑 기부금은 연간 최대 500.. 2024. 9. 28. 부자들은 어떤 시계를 찰까? 부자들은 어떤 시계를 착용할까? ◎ ‘찐’ 부자들은 비싼 시계를 차지 않는다 소위 '찐' 부자들이나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사람들은 값 비싼 시계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반은은 사실이다. ‘시계=사치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때 단골로 내세웠던 인물은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 사장이다. 너무나 잘 알려진 손석희 전 사장의 시계는 일본 시계브랜드인 카시오(Casio)의 전자 메탈시계다. 모델명은 ‘A168WA’인데 ‘손석희 시계’로 더 잘 알려져있다. 가격은 무려 치킨 한 마리 가격인 3만원 이하. 손 전 사장이 이 시계를 어떠한 계기로 착용하게 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초 단위로 정확한 시간을 확인해야하는 방송 특성상 오차가 없는 전자시계를 선택했다는 의견.. 2024. 9. 14. 워런 버핏은 장기투자만 할까? 그에 대한 7가지 오해 워런 버핏의 투자에 관한 7가지 오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워런 버핏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투자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거나 심지어 오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버핏은 집중 투자를 강조하고 코카콜라, 질레트 등 소비재 산업을 좋아하며 거의 영구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또 버핏은 레버리지 이용을 싫어하고 파생상품을 혐오하며 DCF(현금흐름할인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능력범위 안에만 머무는 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맞는 부분도 있지만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면도 많은데요. 워런 버핏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7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버핏은 집중적으로 투자한다2. 버핏은 영원히 보유한다3. 버핏은 소비재 산업을 좋.. 2024. 9. 13. [부자 마인드] 일본 상위 3% 부자의 특징 3가지 일본 상위 3% 부자의 3가지 특징 일본 부자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온몸을 명품으로 휘감고, 값비싼 차를 타고, 사치스러운 식사를 하면서 돈을 펑펑 쓰면서 살고 있을까. 일본에서 부자라고 하면 현금성 자산을 1억 엔(9억 8000만 원)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때 1억엔 기준은 예적금, 주식, 채권, 펀드, 보험 등 순수한 금융자산 합계다. 거주 주택이나 은행 대출 등은 전부 제외된다. 마치 한국의 현금 10억 원처럼, 일본 젊은층 사이에선 1억 엔이 일종의 꿈의 숫자로 여겨진다. 일본에서 출간되는 재테크 책 제목에는 ‘1억엔 자산가 되기’와 같은 유형이 많다. 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을 뜻하는 유형어 중에 ‘오쿠리비토’가 있는데, ‘1억’과 ‘인간’을 합한.. 2024. 9. 12. 돈이 모이는 집 vs 돈이 새는 집, 무엇이 다를까? 돈이 모이는 집과 돈이 새는 집, 무엇이 다를까? “수납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물건이 가득 차 있으면 마치 바람 빠진 바퀴처럼 생활이 잘 굴러가지 않는다. 평소 물건을 쌓아두는 편이라면 정말로 필요해서 사는 것인지 내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정리정돈 컨설턴트 스도 마사코 ❐ 주방을 보면 돈관리 능력이 보인다 “마트에서 할인행사라고 해서 잔뜩 사 놨는데, 막상 먹으려고 꺼냈더니 유통기한이 지나서 결국 다 버렸어요.” “새로 산 소스를 어디에 뒀는지 까먹어서 다른 걸 새로 샀는데, 며칠 뒤 냉장고 안에서 찾았지 뭐예요! 이중으로 돈을 써서 아까웠어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런 반성과 후회를 자주 한다면 주방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식료품을 기한 내에 다 먹지 못해 .. 2024. 9. 11. 이전 1 2 3 4 5 6 ··· 3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