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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Y세대, Z세대, MZ세대… 나는 무슨 세대? 알파벳을 보면 세대가 보인다는데 나는 무슨 세대일까? X세대, Y세대, Z세대… 이러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 세대통합은 늘 뜨거운 이슈이다.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각 세대의 특성을 알아보자. ​ 요즘 세대, MZ세대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최근 영향력 있는 세대로 급부상하고 있는 MZ세대는 Y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말이다. MZ세대는 20대부터 40대 초반까지 포함되면서 세대의 범위가 광범위해 '젊은 세대, 요즘 젊은이' 라고 불리기도 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이들은 SNS를 기반으로 하는 유통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고 집단보다 개인의 행복을 우선시하며 소유에 대한 집착이 덜한 편이다. 아울러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 .. 2022. 6. 30.
[주식용어] 베어 마켓 VS 불 마켓 베어 마켓 VS 불 마켓 베어 마켓(Bear Market)은 주가를 비롯한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세장을 뜻하는 말로, 하락장을 곰에 비유한 말이다. 즉, 베어 마켓은 곰처럼 매우 느린 ‘거래가 부진한 약세 시장’을 의미한다. 반대로 장기간에 걸친 주가 상승이나 강세장은 ‘불 마켓(Bull Market)’이라고 하며 황소에 비유한다. 또한 ‘불(bull)’은 전반적인 시장보다 특정한 주식과 관련해 그 주식의 가격 및 시장에서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투자자를 말한다. 반면에 ‘베어(bear)’는 환 시세나 시장에서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판단하거나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행동하는 투자자를 지칭하기도 한다. 증시에 황소와 곰이 등장하게 된 기원에 관해선 .. 2022. 6. 26.
[경제용어] 블랙 스완, 화이트 스완, 그레이 스완 블랙 스완 & 화이트 스완 & 그레이 스완 ❒ 블랙 스완(Black Swan) 영어로 검은 백조를 뜻하는 블랙 스완(Black Swan)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를 표현하는 용어다. 모든 백조는 흰색이라는 인식 속에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떤 것' 혹은 '고정관념과는 전혀 다른 어떤 상상'이란 표현으로 서양 고전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17세기 한 생태학자가 호주에서 '블랙 스완'을 발견하면서 이 같은 의미로 변모했다. 이후 월가 투자전문가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2007년 발간한 2022. 6. 26.
알면서도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위기 ‘회색 코뿔소’ 알면서도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위기 ‘회색 코뿔소’ 블랙 스완, 펭귄 효과, 방 안의 코끼리 등 경제 관련 용어 중 동물을 비유한 용어들이 많다. 이 중에서 ‘회색 코뿔소(gray rhino)’에 대해 알아보자. ‘회색 코뿔소’란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간과하거나, 또는 그냥 바라만 보다가 당초 예상한 것보다 더 큰 위기에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검은 백조처럼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갑자기 발생해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주는 ‘블랙 스완’과는 다른 개념이다. 코뿔소는 몸집이 커 멀리 있어도 눈에 잘 띈다. 또 무게가 무거워 땅에서 느껴지는 진동만으로도 가까이 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코뿔소가 달려오면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어, 알면서도 피하지 못하고 크게 다치는.. 2022. 6. 23.
나도 따라 살거야! 펭귄 효과 & 퍼스트 펭귄 펭귄 효과 & 퍼스트 펭귄 친구 따라 강남 간다~ ‘펭귄 효과‘ 무리 생활을 하는 펭귄. 육지에서 주로 생활하지만 배가 고프면 바다로 뛰어들어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하지만 바닷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있어 들어가길 주저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펭귄들은 빙산 끝에서 서로 눈치만 보고 모여 있다가, 한 마리 펭귄이 바닷물로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들도 줄줄이 바다로 뛰어드는 행동 패턴을 보인다. 상품을 앞에 두고 구매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종종 펭귄에 비유된다. 이를 '펭귄 효과(Penguin effect)'라고 부른다. 펭귄 효과는 물건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가 다른 사람들이 구매하기 시작하면 자신도 그에 자극돼 덩달아 구매를 결심하는 형태를 일컫는 말이다. 자신의 소신만으로는 제.. 2022. 6. 21.
비둘기파 VS 매파 VS 올빼미파는 뭘까? 비둘기파 VS 매파 VS 올빼미파 요즘 우리 증시의 '빅 이슈'는 단연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이다. 빅스텝(기준금리를 0.5% 올리는 것)이냐, 자이언트스텝(0.75% 올리는 것)이냐 불확실성 속에 우리 증시는 크게 요동쳤다. 이 가운데 '매파', '비둘기파'와 같은 용어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금리인상 기사에 매와 비둘기라니, 대체 비둘기와 매가 금리인상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 매파? 비둘기파? 매와 비둘기의 이미지를 상상해보자.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 통용되는 만큼 뭔가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반면 매파는 사나운 느낌이다. 금리 인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FOMC를 구성하는 여러 명의 연준위원들 중 금리를 올려 긴축을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세력을 '매파', 반대로 .. 2022. 6. 19.
[경제용어] 빅스텝 VS 자이언트스텝 [경제용어] 빅스텝 VS 자이언트스텝 미국 금리인상, 빅스텝보다 더 큰 자이언트스텝 최근 신문에 '자이언트스텝'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연준은 미국 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데 이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75bp(0.7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 자이언트스텝은 기준 금리를 75bp(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뜻한다. 자이언트가 붙은 이유는 영단어 자이언트의 뜻 거대한, 위대한처럼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걸 빗댄 표현이다.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금리.. 2022. 6. 19.
만 나이가 도입되면 국민연금 받는 시기 늦어질까? 만 나이가 도입되면 국민연금 받는 시기 늦어질까? 만 나이 표준화가 되면 국민연금을 1년 더 내야 할까?! 최근 나이를 세는 방법을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태어나자마자 한 살이 되고, 새해가 되면 한 살씩 늘어나는 나이 계산법과 만 나이를 혼용하여 사용해왔다. 만 나이가 표준화된다면 각종 행정 서비스와 계약 체결 및 해석에 발생하던 혼선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다. 만 나이가 표준화된다면 대한민국 국민은 최대 2살까지 어려질 수 있는데, 이렇게 나이가 젊어지면 국민연금을 받는 시기도 달라지는 걸까? ​ 국민연금 나이 기준은 원래도 만 나이! 결론부터 말하면 국민연금 받는 시기는 달라지지 않는다. 국민연금에서 정한 나이 기준은 원래 만 나이이기 ..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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