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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바퀴벌레 이론(Cockroach Theory) 바퀴벌레 이론 아케고스 마진콜보다 무서운 '바퀴벌레 이론'미국 금융당국이 긴장하는 것은 이번 사태가 아케고스로만 그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벌써부터 월가에서는 금융위기 당시 한동안 나돌았던 ‘바퀴벌레 이론(cockroach theory)’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이 이론은 부엌 싱크대에서 발견된 바퀴벌레는 벽이나 바닥에 숨어있는 떼의 한 마리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금융 시스템으로 번지는 것을 잘 설명해 준다.- 한국경제 2021.4.4 바퀴벌레 한 마리 발견은 벽 뒤의 엄청난 떼 암시 바퀴벌레 이론은 악재가 발생한 경우 그 뒤에 더 많은 악재가 줄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론으로, 주로 증권가에서 활용된다.  바퀴벌레는 무리를 지어 사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집에서 한 마리만 발견되어도 벽장이나 찬장 등 보.. 2024. 11. 12.
상속세 신고하면 반드시 세무조사 받는 까닭은? 상속세 신고하면 반드시 세무조사 받는 까닭 부모가 사망하면 정리해야 할 문제들이 많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재산분할과 상속세 신고 납부이다.  최근 정치권의 핫이슈 중 하나도 상속세 감세 논란인데, 그동안 극히 소수의 자산가들만 납부하던 상속세가 일반인들도 납부해야 할 세금이 된 현실도 논란의 한 배경일 것이다. 그러면 상속세의 신고와 조사과정에서 쟁점이 되는 부분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다.   ❑ 부모가 사망하면  6개월 내에  재산분할과 상속세 신고 납부 원칙적으로 부모가 사망하면 6개월 내에 재산분할 및 상속등기 등을 한 후 상속세를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이때 재산분할의 내용에 따라 배우자의 상속공제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다.  만약 상속세 신고 마감기한인 6개월 내에 재산분할이 종료되지 .. 2024. 11. 11.
[부동산 절세팁] 자녀에게 아파트 물려줄 땐 매매보단 '증여’ 자녀에게 아파트 물려줄 땐 매매보단 '증여’ 부동산 가격이 향후 더 높아질 가능성에 대비해 자녀에게 상속 전에 부동산을 미리 넘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 경우 자녀에게 어떤 방식으로 넘길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이 두 채인데 그 중에 15년 전 5억원에 취득해 현 시세가 30억원인 아파트 한 채를 자녀에게 매매 또는 증여로 넘겨주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자녀에게 매매한다면 양도세는 약 7억9000만원으로 예상된다. 증여한다면 증여세는 약 9억9000만원으로 추정된다. 이때 양도세와 증여세만 단순 비교해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매매는 물물교환으로 그 자체로는 부의 이전 효과가 없다. 따라서 자녀에게 매도해 받은 자금은 추후 다시 증여나 상속을 통해 자녀에게 넘어간다... 2024. 11. 10.
서류 없이 실손보험 청구 '실손24' 앱 깔면 OK 서류 안 떼고 실손보험 청구 '실손24' 앱 깔면 OK진료 영수증·진단서 등 보험사로 서류 자동 전송  -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란? 최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도입됐다. 대학병원 등 큰 규모 병원을 이용한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와 영수증 등 종이 서류를 따로 떼지 않고도 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보험금을 청구할 때 필요한 각종 서류를 인쇄하지 않고 보험사로 곧바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실손보험을 청구하려면 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 영수증, 진단서 등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팩스나 온라인으로 보험사에 전송해야 했다. 번거로움이 큰 탓에 소액 보험금은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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