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96 커버드콜 ETF, 과연 만능일까? 커버드콜 ETF, 과연 만능일까?'수익은 제한, 손실은 무제한'무턱대고 들어가면 손해 "노후에 배당으로 살아야지" 월배당 ETF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매달 배당을 받는다는 점이 조기은퇴족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시중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죠. 많은 월배당 ETF 중에서도 특히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사용한 상품의 인기가 큽니다. 수익성이 가장 높은 ETF들이 대부분 커버드콜 전략을 쓰거든요. 커버드콜은 무엇이고 어떻게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냈을까요? 먼저 커버드콜의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A주식 1개를 1만원에 샀다고 생각해보세요. 보통 수익을 내려면 A주식이 오르기를 기다려야 하죠. 하지만 당장 수익을 내고 싶은 여러분은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안하죠. ".. 2024. 6. 29. [경제용어] 커버드콜(Covered Call) 커버드콜(Covered Call) 이름에 프리미엄 적혀 있지만, 사실은 콜옵션 파는 커버드콜 전략 상품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상장지수펀드(ETF) 이름을 지을 때 투자자들의 오해를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당은 꼬박꼬박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커버드콜 상품을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으로 내면서다. 커버드콜 상품에서 프리미엄이란 정확히는 옵션을 팔아 챙긴 프리미엄인데, ETF 이름을 정하면서 운용사들이 옵션매도는 쏙 빼고 프리미엄만 기재하는 것이다.퍼센티지와 프리미엄을 함께 기재해 확정된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투자자가 착각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ETF 상장을 심사하는 한국거래소는 오해의 소지를 줄일 방안이 있는지 고민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4.6.26... 2024. 6. 29. [경제용어] 테이퍼링, 테이퍼 텐트럼(긴축발작) 테이퍼링, 테이퍼 텐트럼(긴축발작) 일본은행은 이틀 일정의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마치고 14일 단기 금리를 현재의 0~0.1%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과로 2회 연속 동결이다.제로 수준의 금리는 동결하되 채권 매입을 축소하는 세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월 약 6조엔(380억달러, 52원)의 국채 매입을 계속하지만 다음달 회의에서 향후 1~2년 동안 테이퍼링(점진적 축소) 계획의 세부사항을 마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다음 회의에서 장기 테이퍼링 계획을 결정하기 전에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일본은행은 밝혔다.- 2024.06.14. 뉴스1 기사에서 테이퍼링(tapering)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 출구전략의 .. 2024. 6. 29. [경제용어] 히트플레이션 - 기후위기로 밥상물가 폭등 히트플레이션 - 기후위기와 밥상물가 폭염에 물가·공급망 직격탄…‘히트플레이션’ 덮친다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국제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주요 작물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물론 물류망도 직격탄을 맞으면서 폭염이 광범위한 물가 폭등으로 이어지는 ‘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다.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생활 전반의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켜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이 장기적으로 건설 노동자의 생산성을 제한하고 자본투자를 감소시켜서 미국 경제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한국일보 2024. 6. 18 기사에서 ‘히트플레이션 (Heatflation)’은 열을 의미하는 ‘히트(Heat)’와 ‘인플.. 2024. 6. 22. 1주택자로 인정되는 ‘세컨드 홈’ 대상지역과 세금혜택 1주택자로 인정되는 ‘세컨드 홈’ 어딜 사야 될까?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 방향'에 포함됐던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이 나왔습니다. 생활인구와 방문인구, 정주인구를 늘려 지방 소멸을 막는다는 취지인데요. 어떤 혜택이 있고 어느 곳이 해당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세컨드 홈’ 이란 ‘세컨드 홈’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주택 한 채를 보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 중 특례지역 내 공시가격 4억원 이하인 집을 사더라도 계속 1주택자로 인정받아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택입니다. 세컨드 홈 도입으로 지방 등 인구감소지역에 인구가 다시 모이고 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논리입니다. ▷ ‘세컨드 홈’ 혜택은? 세금 부분은 재산세와 종부세, 양도세가 감면됩니다. 세컨드 홈을 구입해도 재산.. 2024. 6. 20. 부동산 세금 종류 5가지 핵심 정리 부동산 세금 5가지 핵심 정리 부동산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입니다. 특히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내집마련을 꿈꾸는 청년부터 주택으로 돈을 버는 건물주까지 각자 상황에 따라 내야하는 세금이 다 다릅니다. 집을 살 때, 보유 중일 때, 양도할 때, 임대로 소득을 얻을 때 내야 하는 부동산 세금 5가지를 세율과 납부 일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1. 취득세먼저, 집을 사거나 증여받았다면 취득세를 냅니다. 서류상 등기·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주택을 취득했다면 취득세를 납부해야 하는데요. 취득세는 집을 샀다면 산 가격에, 증여받았다면 매매사례가액 등 시가에 일정 세율을 매겨 계산합니다. 주택 가격과 시가가 6억원 이하라면 1%.. 2024. 6. 20. [경제용어] 립스틱 효과 & 넥타이 효과 립스틱 효과 & 넥타이 효과 경기침체, 女 입술에 답? ‘립스틱 효과’ 재조명미국 내 소비가 위축되자 경기침체기에 여성들이 립스틱을 많이 산다는 속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CNN 방송은 9일(현지시간) 경기침체로 여성 립스틱 같은 기분 전환용 제품의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이 최근 들어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기침체 여부는 여성들의 입술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며 경제 전문가들이 이를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실제로 화장용품 업체 세포라는 최근 기록적인 연간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프레스티지 뷰티 부문 매출은 9%, 매스 뷰티 부문 매출은은 2% 늘었다.- 2024. 6. 11 문화일보 기사 중에서 립스틱 효과(Lipstick Effect)는.. 2024. 6. 12. [부동산 상식] 분양권 입주권 차이점 알아두기 분양권과 입주권의 차이점 분양권과 입주권은 새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라는 측면에선 언뜻 같은 용어처럼 들리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인 데다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등이 다르게 적용돼 투자 계획이 있다면 유의할 필요가 있다. 1. 청약 당첨 '분양권' vs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입주권'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청약 접수를 통해 아파트 '분양권'을 얻는 방법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주택 등을 매수해 조합원 '입주권'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 분양권분양권은 준공 후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로 아파트 착공 후 청약 접수를 통해 당첨되면 대부분 2~3년 안에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 - 입주권입주권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진행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 2024. 6. 2. 이전 1 ··· 4 5 6 7 8 9 10 ··· 3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