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01 [주식용어] 어닝 시즌, 어닝 쇼크, 어닝 서프라이즈 ▨ 어닝 시즌 다음 주(4월 1일~4월 5일) 주식시장은 1분기 어닝시즌(실적 발표가 집중되는 기간)에 대한 기대감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성장 기대감과 삼성전자를 필두로 열릴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발표 등은 상승 요인이다. 반면 증시 상승으로 인한 버블 우려와 미국 물가 불안은 하락 요인이다. -이투데이 2024. 3.30 기사에서 어닝시즌(Earning Season)은 본래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를 말하며, 최근에는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한다.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기업별 주가가 많이 움직이게 된다. 주식시장이 약세장인 경우에는 기업의 성장성보다.. 2024. 4. 13. [주식용어] 상따 vs 하따 [주식 용어] 상따 vs 하따 ‘따상’ ‘따상상’ ‘따상상상’은 주식 투자자를 흥분시키고 환상을 심어준다. 초기 투자금이 급격히 불어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투자 전문가는 “투자자들은 오늘 상한가를 친 주식이 내일 다시 오를 것이라고 예측하는 성향이 있다”고 말한다. 오르는 주식은 계속 오를 것 같고, 내리는 주식은 계속 추락할 것 같다고 두뇌가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투자자 심리를 역이용해 ‘상따(상한가 따라잡기)’라는 투자 기법도 생겨났다. 상한가 치는 종목을 산 뒤 그 다음날 개장 후 10분, 즉 오전 9시 10분 이내에 주식을 모두 매각해 매일 10%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투자기법이다. 10분이 지나면 사람들이 냉정해지면서 매물을 쏟아낸다고 본다. - 조선일보 2020... 2024. 4. 13. [경제용어] 황금낙하산(Golden Parachute) 황금낙하산(Golden Parachute) ‘황금낙하산’이란... 한 기업이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비하여 기존 경영진의 신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우는 전략을 말하며, ‘골든패러슛’이라고도 한다. 기업이 매수되어 경영자가 해임될 경우에 대비하여 퇴직금 또는 일정기간의 보수를 보장하는 고용계약을 회사와 사전에 맺는 것이다. 임기 전에 퇴직할 경우 거액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저가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방법 등이 있다. 황금낙하산,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방어수단 회사와의 고용계약에 이러한 규정을 만들어 두는 것은 직접적으로 경영자의 신분을 보장하는 것이 되는 동시에, 매수비용을 상승시키는 것이 되기 때문에 매수에 대한 방어책으로서도 유용하다. 최대주주나 경영진의 지분.. 2024. 4. 8. 팻 핑거(Fat Finger), 굵은 손가락의 실수? 팻 핑거, 굵은 손가락의 실수 ‘팻 핑거’란 팻 핑거(Fat Finger)는 '굵은 손가락'이라는 뜻으로, 주로 증권시장 트레이더들이 컴퓨터로 주문을 입력할 때 굵은 손가락 때문에 자판을 잘못 눌러 생긴 오타에서 유래됐다. 즉 ‘팻 핑거’는 손가락이 두꺼워 컴퓨터 키보드로 주문하는 과정에서 거래량이나 가격 등을 잘못 입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투자자는 물론이고 거대 금융회사가 순간의 실수로 엄청난 손실을 보는 주문 실수도 '팻 핑거'라고 부른다. ‘팻 핑거’ 사례 2010년 5월 미국의 한 투자은행 직원이 100만 단위의 거래를 10억 단위의 거래로 잘못 눌러 15분 사이에 다우존스 평균주가가 9.2% 하락했다. 일본에서는 2005년 미즈호증권 직원이 61만 엔짜리 주식 1주를 팔려다가 실수로 주식 6.. 2024. 4. 7. [주식용어] 콜옵션 vs 풀옵션 콜옵션 vs 풀옵션 월스트리트의 유명 투자은행 에버코어ISI의 투자전략가인 줄리엔 에마뉘엘은 이미 버블을 걱정할 정도로 급등한 종목들의 콜옵션(Call Option)이 풋옵션(Put Option)보다 더 비싸게 가격이 형성되면 이미 주식시장은 FOMO 심리를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하는데, 지난 1년 동안 650% 이상 폭등한 엔비디아를 비롯한 수많은 AI 관련 기업이나 빅테크의 콜옵션 가격이 풋옵션에 비해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FOMO를 보이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콜옵션은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그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풋옵션은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콜옵션 가격이 높다는 것은 사려는 수요가 많다는 것으로 현재보다 주가가 계속 높아질 거라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다. 콜옵션으로 수익을 .. 2024. 4. 7. [주식용어] 워런트, 콜ELW, 풋ELW 워런트, 콜 ELW, 풋 ELW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85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1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POSCO홀딩스·NAVER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74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가격(행사가격)이 존재해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의 전액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 2024. 4. 7. [주식용어] 물타기 vs 불타기 물타기 vs 불타기 '유퀴즈 펀드매니저' 김현준 더퍼블릭자산운용 대표는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보유한 주식 가운데 오른 종목은 빨리 팔고 내린 종목에 '물타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주식으로 성공한 부자들은 하락한 주식을 팔아 상승한 종목을 추가 매수하는 이른바 '불타기'를 통해 수익을 키운다고 소개했다. 그는 "사고 싶은 종목은 참고, 팔고 싶은 종목은 팔지 말고 기다려보라"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부자들과 같은 배를 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매일경제 2021. 08. 21 기사 중에서 ‘월스트리트의 황제’ 제시 리버모어는 추세매매의 대부로 일컬어진다. 단타매매로 주식 투자를 시작한 리버모어는 몇 번의 파산에서 배워가며 시장 추세에 주목하는 그만의 투자법을 정립했다. 추세를 읽고 .. 2024. 4. 7. 주식 살걸, 팔걸, 뺄걸 ‘껄무새’ 되지 않는 방법은? ‘그때 1000만원이 아니라 1억원을 투자할걸’ ‘그때 10만원이라도 수익 났을 때 팔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살걸' ‘팔걸' ‘뺄걸' ‘할걸'처럼 과거를 후회하는 ‘~걸'이란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한다는 뜻의 ‘껄무새’가 신조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슴을 치고 있는 껄무새 투자자들을 위해, 신승진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이 알려주는 투자자별 처방전을 정리했습니다. 살걸, 팔걸, 뺄걸 ‘껄무새’가 되지 않으려면... 미국발 금리 상승으로 거시 경제 흐름도 바뀌고 주도주도 변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투자 종목을 다변화해서 포트폴리오로 투자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수익률 하락과 같은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 무작정 버티는 ‘바이 앤드 홀드(사서 묻어두기)’ 전략으로는 현재 상황과 같은 변동성과 리스크에 대응하.. 2024. 4. 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8 다음 728x90 반응형